모든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저마다 타고나고 살이 있는가 하면 매년 해가 바뀔 때마다 새로운 살이 들어옵니다.
옛부터 조상들은 신살풀이 의식과 함께 부처님전에서의 불공축원를 통해 부처님의 원력을 빌어 나쁜 기운을 밀어내면
그 살에서 벗어 날 수 있다고 믿어 왔습니다.
누구나에게 있을 수 있는 것이 신살입니다. 그렇기때문에 미리미리 살이 들어오는 걸 막고 들어 온 악살이나 흉살은
살을 풀어서 다가올 좋지 않은 일은 가급적 적게 줄여주고 또 일어나지 않도록 방책을 세우는 것을 신살풀이 라고 합니다.
여러가지 살에 맞는 부적을 지님으로써 그 살을 누를 수 있고,
여러가지 살이 겹쳐 많이 들어 온 경우 12신살방지부를 지니면
악살 흉살의 재앙을 막을 수 있습니다.